뮤지컬 <콘보이쇼-아톰>(The Convoy Show-ATOM)은 소문난 춤꾼들이 펼치는 버라이어티 쇼다.
 
연극과 재즈댄스, 탭 댄스, 악기 연주 등이 어우러지는 실험적인 무대로 일본 열도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작품이다. 지난 1986년 일본에서 초연된 이래 현재까지도 꾸준히 공연되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국내에도 2006년에 소개됐던 <콘보이쇼>는 7명의 젊은이들이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소크라테스, 프로이트, 다윈 등의 이름을 쓰며 시인임을 자처하는 젊은이들의 모임, 이들에게 친구가 되고 싶다며 찾아온 '사리' 등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진 젊은이들이 서로를 이끌어주며 점점 자아를 발견하는 내용을 춤과 노래로 표현했다. 
 

일본 창작 뮤지컬이지만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와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을 통해 한국적 색채를 덧입혔다.
 
2011년 2월27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02) 744-4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