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크리스마스의 전령사 <호두까기인형>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명콤비 차이코프스키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발레의 대표작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고전 발레의 3대 명작으로 꼽힌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극장에서 1892년에 세계 초연된 이후 120여년간 전 세계적으로 12월 크리스마스 발레로 사랑을 받고 있다. 원작 동화책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무대와 의상, 아기자기한 발레 동작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책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환상을 선사한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만의 2막 과자의 나라 '마더진저와 봉봉과자의 춤'은 마더진저의 커다란 치마 속에서 10명의 어린이가 등장하는 장면으로 어린이 관객에게 재미를 더해준다.
12월22일부터 31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 (070) 7124-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