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경력의 기자 출신 저자가 좋은 소재를 골라 주목할 만한 글로 풀어내는 비법을 공개한다. 언론분야 최고의 상인 퓰리처상 수상작들을 포함 다양한 기사를 심층 분석, 글쓰기의 정수를 뽑아낸다. 글쓰기의 주제 선정에서부터, 소재가 되는 사람 찾기, 묘사법, 구성, 시점, 리드와 엔드, 인터뷰, 다듬기 등의 단계를 조목조목 설명한다.
최수묵 지음 / 교보문고 펴냄 / 1만3000원.
더 나은 미래
현재의 위기는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가. 앞으로 세계 경제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 책은 이 모든 것이 과도한 국가채무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하고 역사적 사례를 바탕으로 국가채무가 국가 간 역학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짚어낸다. 앞으로 10년 동안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서 미래가 달라진다며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명확하게 제시한다.
자크 아탈리 지음 / 양진성 옮김 / 청림출판 펴냄 / 1만4800원.
천재 자본주의 VS 야수 자본주의
우주의 탄생 이래 모든 생명체는 팽창과 수축, 해체와 통합의 사이클을 반복해왔다. 저자는 시스템 역시 예외가 아니라며, 자본주의 시스템이 붐과 붕괴를 거듭하는 이유를 진화생물학을 통해 설명한다. 신선한 관점에서 자본주의를 근본부터 재검토하고 이를 통해 자본주의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지를 예측한다.
하워드 블룸 지음 / 김민주 외 옮김 / 타임북스 펴냄 / 2만5000원.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경영
2010년 11월에 개최된 G20 비즈니스 서밋의 4대 의제에 포함되었을 정도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제 기업은 자신의 이익은 물론 사회의 공익을 함께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주목할 만한 미국과 유럽의 CSR 사례를 소개하고 일본기업의 CSR 동향을 분석한다.
다니모토 간지 지음 / 김재현 옮김 / 시대의창 펴냄 / 1만9800원.
낙타는 왜 사막으로 갔을까
낙타, 치타, 박쥐, 캥거루 등 여덟종의 특출한 신체적 특징으로 기억되는 동물들이 어떻게 다양한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생존 방식을 찾아냈는지를 살펴본다. 수천만년 전부터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른 동물들의 발자취를 꼼꼼히 짚어주면서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하는 각 동물들의 새로운 특징과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최형선 지음 / 부키 펴냄 / 1만4000원.
동아시아 패권전쟁
100년 전 서세동점(西勢東漸)의 물결 속에 속수무책으로 식민지 신세로 전락할 수밖에 없었던 동아시아. 하지만 21세기는 달라졌다. 미국의 패권구도가 흔들리고 중국이 부상하면서 100년 전과 달리 동세서점(東勢西漸)의 미래가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달라진 현실을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이를 대비할 전략을 제시한다.
김종성 지음 / 자리 펴냄 / 1만4000원.
나는 누구인가
화가가 자신의 모습을 그린 자화상은 세상을 바라보는 화가의 관점을 보여주고,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응축해 보여주기 때문에 그 화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고흐의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부터 서양미술사상 가장 특이하고 엽기적인 자화상인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등 31명의 자화상과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준엽 지음 / 지식의 숲 펴냄 / 1만6000원.
조선언문실록
한글이 창제된 세종 25년(1443)부터 조선의 마지막 왕인 순종 때까지의 조선왕조실록 중에서 한글과 관련된 내용을 추려내 엮었다. 우리글이 실제 어떻게 쓰였는지를 역사적으로 기록이 남아있는 구체적인 장면 속에서 살펴봄으로써, 언문으로 불리며 천대받고 양반들은 쓰지 않았다는 등의 한글과 관련된 오해들을 풀어준다.
정주리 외 지음 / 고즈윈 펴냄 / 1만1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