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의 밤이 화려하게 밝아졌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2011 서울 등 축제' 덕분이다.
 
올해로 3회재를 맞이한 서울 등 축제는 개막식 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 화려한 등 주변에서 청계천의 밤을 즐기고 있다.
 
실제크기 2분의 1 규모로 제작된 숭례문등, 세계 20개국의 소품등, 공모전 당선작 시민창작등 등 3만여개의 등이 청계천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망등 만들기, 유등 띄우기, 새해 기원등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청계광장 모전교을 시작으로 청계3가 관수교까지 총 1.3km구간에서 펼쳐지고 있는 서울 등 축제는 오후 5시에 점등해 오후 11시에 불이 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