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쓰릴 미>가 일본 크리에이티브팀의 참여로 더욱 진화돼 돌아왔다.
뮤지컬 <쓰릴 미>는 2007년 초연 이후 매 공연마다 인기를 끌며 소극장 뮤지컬의 신화라는 타이틀을 가진 작품이다. 2011년 9월부터는 일본 뮤지컬 시장에도 진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올해 <쓰릴 미>는 일본 공연을 함께 해온 일본 유수의 크리에이티브팀이 지속적인 협업의 결과를 토대로 직접 국내 공연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감옥의 가석방 심의위원회에는 수감자 '나'의 일곱번째 가석방 심의를 진행 중이다. 나를 심문하는 목소리는 34년 전, '나'와 '그'가 저지른 범죄에 대해 묻는다. 어린 나이에 법대를 졸업한 명석한 두뇌를 지닌 '나'와 '그'. 그 둘 사이 무슨 일이 있었을까.
<쓰릴 미>는 34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극과 극을 오가는 인간의 내면을 긴장감 있고 밀도 높게 표현해 냈다.
5월17일부터 9월29일까지. 신촌 더스테이지.
5월17일부터 9월29일까지. 신촌 더스테이지.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74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