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시행 19년 만에 처음으로 자전거 이용활성화와 연계한 첫 세미나가 열린다.
(사)한국자전거문화포럼(박삼옥 회장)이 '경륜(競輪)사업의 발전과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주제로 '제6회 한국자전거문화포럼 세미나'를 2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 경륜사의 산 증인인 박삼옥 회장을 비롯, 경륜사업 관계자와 경륜선수, 그리고 자전거 관련단체 대표들이 함께 한다.
박삼옥 회장(전 창원경륜공단 이사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상무이사)은 세미나에 앞서 "향후 경륜발전을 위해 '경륜·경정법' '지방세법' '지방교육세·농어촌특별세' '사행산업감독위원회' '경주운영' '선수복지' '온라인 구매' '경주라인' '종합자전거테마공원' 등이 9개 과제다"면서 "이들 과제가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법·제도적으로 연결될 될 때에 경륜이 비로소 '공익적 자전거경주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따라서 박 회장은 기조발제에서 특히 '경륜시행자와 자전거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기조발제 ▲한국경륜의 사회·경제적 성과와 발전방안-공익적 역할 증대와 자전거활성화를 위하여(박삼옥 한국자전거문화포럼 회장)를 시작, ▲경륜사업의 승식 운영에 관한 고찰(김상수 전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경륜본부장) ▲간선도로에서 자전거 훈련시 개선점에 대하여(김성주 자전거문화진흥원장) ▲불법 인터넷 사행산업에 개한 제언(최정호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본부 경륜운영단장) ▲프로 경륜선수들의 은퇴 후 직업전환(박광진 마산대 겸임교수) 등의 세부 발제가 이어진다.
이후 세미나는 주요 발제자들과 경륜사업 추진부터 실무적 기초를 수행한 한재섭 전 상황실장(창원경륜공단) 등이 참여한 토론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