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4일째 하락세를 나타내며 1100원대가 무너졌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거래일대비 5.1원(0.46%) 내리며 달러당 1107.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환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2.5원 하락세로 출발했다.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기대를 밑돌자 하락한 역외환율을 반영한 것이다.

여기에 경상수지 흑자기조가 14개월 연속 이어진 가운데 지난 3월 경상수지는 49억8000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많았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치며 1100원선이 무너진 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