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공모 발행키로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3810원, 표면이자율은 4%, 만기이자율은 6%다. 청약일은 이달 30일, 납입일은 다음달 4일이다.
 
한편 이날 NICE신용평가는 오성엘에스티의 기업신용등급과 BW 신용등급을 B+로 하향하고, 하향검토(↓) 등급감시(credit watch)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등급하향의 주된 근거는 주요 전방산업인 태양광산업의 높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실리콘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회사의 사업 및 재무위험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등급전망은 Stable(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태양광시장의 침체 지속과 계열사인 한국실리콘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인해 회사의 사업 및 재무안정성이 상당 폭 저하됐지만, 장비와 소재사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일정 수준 안정적인 사업 영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