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이 취임 후 첫 행사로 노동조합을 만났다. 노조는 회사를 위해 ‘열심히 뛰어 달라’는 의미의 운동화를 선물했다.

5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이성락 사장은 신한생명 본사 8층에서 열린 노동조합 창립 18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사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화합과 신뢰의 파트너십으로 신한생명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노사가 함께 상호 이해와 협력으로 생보업계의 모범사례로 손꼽힐만한 발전적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태수 신한생명 노조위원장은 이 사장에게 회사와 직원들을 위해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의 운동화를 선물했다.

신한생명은 노동조합 창립 이래 18년 동안 단 한번의 분규도 없을 정도로 노사화합이 잘 되는 회사로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초에는 계약직 직원 220여명을 일괄 정규직(무기계약직 직군)으로 전환해 사무금융연맹으로부터 모범조직상을 받는 등 건전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지난 3월부터는 발전적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대학교수 등 노사관계 전문가를 중심으로‘상생의 발전적 노사관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