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가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16일부터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49차 국제보험회의(IIS) 서울총회를 개최한다.
양 협회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지난 1987년 서울총회 이후 26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전세계 보험감독기관 및 협회, 보험사 CEO 등 약 45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회의주제는 '보험의 미래:글로벌 트렌드 활용을 위한 산업재편'(Future or Insurance : Reshaping the Industry to Capitalize on Global Trends)으로 소비자중심의 금융감독 트렌드, SNS 발달에 따른 계약자의 자기결정력 증대, 의학기술 선진화와 인구고령화 추세 등 세계적 변화와 흐름을 정확하게 읽어냄으로써 보험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전략을 논의한다.
17일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연사로 나서는 'Global Leadersip Panel(보험관련 글로벌 트렌드 및 이슈 논의)' 세션이 열린다.
한편 이번 총회에 참여하는 연사 60여명 중 15명이 국내 인사로 구성돼 있는데 이는 달라진 한국 보험산업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