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상청이 5일 오후 1시 이후 담양, 장성, 화순, 함평, 영광, 신안 등 전남 6개 군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나주, 곡성, 구례, 광양, 순천, 영암, 무안 등 전남 7개 시·군과 광주광역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낮 12시 현재 이들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내외의 장대비가 내리고 있다.
지난 4~5일 현재 누적 강수량은 화순 220.5㎜, 함평 215.5㎜,영광189.5㎜,광주 100.5㎜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비는 6일까지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 더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장마전선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해안지역은 물론 내륙지역에서도 다소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