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은 14일 이번 대회 중 가장 길고 험난한 'Givors-Mont Ventoux 242.5km' 경기에서 5시간48분45초로 퀸타나 로하스(MOVISTAR팀·29초) 콘타도로(SAXO-TINKOFF팀·1분40초) 등을 비교적 여유롭게 따돌렸다.
이로써 프롬은 61시간11분43초로 2,3위인 모레마(4분14초) 콘타도르(4분25초)를 4분 이상의 격차로 밀어내며 개인종합 선두를 지켰다.
결승지점이 험로(Mont Ventoux·1912m)인 이날, 프롬은 라이벌 콘타도르와 크로이지거를 7.5km, 그리고 1.5km에서 이번 대회 신인왕 유력 후보인 로하스를 단독으로 따돌려 100주년 뚜르 종합우승 전망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한편 100주년 뚜르는 15일 하루를 쉬고, 제16경기가 16일 'Vaison la Romaine-Gap 168km' 구간에서 열린다. 이 구간 또한 산악경기(두 곳의 산악포인트)로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