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앞두고 전남지역 주요 휴양지의 숙박시설 예약이 대부분 끝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지역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중흥골드스파리조트 객실 199개가 7월 말부터 다음말 중순까지 100% 예약을 마쳤다. 이 곳은 가족 물놀이 시설, 골프장 등을 갖추고 있다. 펜션은 22개로 이날 현재까지 일부는 비어있다.
 
중흥골드스파리조트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에는 회원들을 우선적으로 예약을 받고 있으며,객실이 빌 경우 일반인에게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달말부터 다음달 하순까지 신안 증도 엘로라도 리조트도 객실 190개가 전부 예약을 마쳤고,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펜션 19개도 모두 동이 났다.
 
보성에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도 다음달 하순까지 펜션·방갈로 모두 100% 예약을 마쳤고 여수 디오션리조트의 숙박예약도 이미 끝났다. 
 
전남지역의 한 휴양시설 관계자는 “이번 여름 휴가철도 마찬가지로 날씨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며 “아직까지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 인터넷·전화 등을 통해 수시로 예약 철회 상황을 체크하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