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가 배임 혐의에 급락했다 다시 반등하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05분 현재 웅진홀딩스는 전거래일 대비 2.95% 오른 3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8.16%까지 떨어지는 등 급락세를 보였으나 이후 반등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이날 웅진홀딩스가 갑작스러운 급등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배임 혐의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전날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가 전날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이날 새벽까지 조사했다.
검찰은 그룹 계열사인 서울저축은행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가 그룹 내 다른 계열사의 대출금을 보증서도록 해 회사에 960억원의 손해를 끼쳤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웅진홀딩스에 대해 경영진의 배임혐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