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후원하고 광주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가 주관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사업 멘티-멘토 결연식’이 지난 24일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렸다.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사업은 오는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진행되며, 주 1회 정기적으로 멘티와 멘토가 만나 기초학력이 부족한 과목을 중심으로 학습을 지도하고 다문화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사회·문화적 적응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다문화 자녀들 중 14명을 멘티로 선정하고, 광주지역내 대학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대학생을 멘토로 선발해 1:1로 결연했다.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지난 20일 멘토로 선정돼 멘토교육을 받았으며, 내년 4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다문화 자녀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매월 활동보고서를 제출하고 월 1회 업무회의를 통해 멘토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정보 공유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