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6일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가 국내 은행 경영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제시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양적완화 축소 얘기가 나온 뒤 국내 주식 및 채권 시장이 이에 영향을 받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미국 양적완화 축소의 영향으로 가계대출 금리가 1% 상승하게 되면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률은 그 이상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의 경우 1% 상승만으로도 1.5~1.6%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저소득 대출자의 경우 이자 부담률이 상승하면 이를 감당하기 어려워 연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같이 미국 양적완화 축소 예상으로 시중금리가 크게 영향 받는데도 자신의 대출금리가 얼마인지 확인할 틈도 내기 힘들어 무심히 지나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금리가 가계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예를 들어 A가 1억7000만 원을 연 5.2%로 대출받고, B가 같은 금액을 연 3.7%로 받았다고 한다면 A가 B보다 연 이자 255만 원을 더 부담하는 셈이 된다. 조건에 따라 자신이 대출받을 수 있는 금리가 달라질 수 밖에 없겠지만, 그럼에도 자기 금리를 주기적으로 점검해봐야 하는 이유다.

최근 대출자들을 위해 한국은행연합회, 주택금융공사에서 은행별 전월 평균대출금리를 공시해 놓고 있으므로 참고할 만하다. 다만 지점별로 금리의 우대․가산항목이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직접 문의해서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대출을 갈아탈 경우 잘 알아보지 않고 무작정 대환했다가는 대환과정에서 부대비용을 물게 되어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으므로 자기 조건에 맞는지 잘 점검해야 한다.

이때 시간과 비용의 여유가 없다면 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 그중 뱅크토탈(www.banktotal.co.kr)에서는 간단한 신청을 통해 전문가를 통해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등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을 무료로 비교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