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아킴 로드리게즈(카투사팀, 스페인)가 지난 6일(현지시간) 25번째 UCI(국제사이클연맹) 월드투어 '롬바르디아 클래식(Il Lombardia Classic, 이탈리아)'에서 우승, 사이클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다.
대회 전 로드리게즈(507포인트)가 크리스토퍼 프롬(스카이프로사이클링, 영국)이 불참한 롬바르디아에서 100점의 우승 포인트를 추가할지 세계 이목이 집중됐다.
로드리게즈는 '2013 투르 드 프랑스' 우승자인 프롬(587포인트)에 80포인트 뒤진 2위에 있었던 것.
이날 로드리게즈는 '낙엽의 경주'로 불리는 107주년 242km 롬바르디아에서 새로운 '가을의 전설'을 썼다.
그는 지난해 같은 대회 우승으로 '2012 투르 드 프랑스' 우승자이며 세계 랭킹 1위를 달리던 브래드리 위긴스를 추월했다. 공교롭게도 그 대상이 같은 팀 같은 국가의 선수들이다.
한편 UCI 월드투어는 26번째 경기인 '베이징 투어(10월11~15일)'를 끝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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