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건강체력이 전국 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전국 남녀 고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광주는 보통 이상의 우수한 체력(1~3등급) 학생 비율이 부산91.8%에 이어 91.7%(1등급 3.45%, 2등급 38.15%, 3등급 50.5%)로 학생들의 체력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해 7월 교육부에서 실시한 광주시 초·중·고 전체 학생의 보통이상의 우수한 체력(1~3등급)학생 비율도 92.2%로 광주 학생들의 건강체력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광주지역 고3학생들의 건강체력이 이처럼 우수한 것은 교육청과 일선학교에서 2009년 학생건강체력평가 도입 이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내실있게 운영하려고 노력했던 결과로 보고 있다”며 “학생들의 건강체력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업성취능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역 고3 학생들의 보통이상 건강체력(1~3등급) 비율도 85.95%로 상위권에 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