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식)와 농가주부모임(회장 박남단)은 지난 19일 북구 신용동 소재 북광주농협 신용동지점 앞에서 배추 가격 하락으로 고통 받는 농가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국민행복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광산구 소재 홀몸노인 등 300여가구에 10kg씩 300박스(총 30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임직원 및 농가주부들의 모임 회원 60여명이 참여하여 광주 임곡에서 생산된 김장배추 1500여포기를 쌀쌀한 아침 날씨에도 직접 김장을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농협광주본부는 김장에 필요한 김장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김장채소 직거래장터를 함께 개장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태식 본부장은 “올해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무·배추 생산 농가를 위해 김장을 7일 더 빨리하고 5포기를 더 담가 이웃과 나눌 수 있다면 국민과 농민이 다함께 행복해 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김장 더 담그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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