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19일 한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아리랑(ARIRANG) 바벨 채권 ETF'와 '아리랑(ARIRANG) 단기유동성 ETF' 2종목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중 ‘바벨 채권 ETF’는 단기채와 장기채로 바벨(역기) 모양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채권투자 전략을 활용한다. 기초지수는 'KAP Barbell Index'로, 이 지수는 국고 10년 채권 1종목과 1년 이하 통안채 2종목을 편입해 목표 듀레이션이 2.5~3년이 되도록 구성됐다.
총보수는 연 0.135%이며, 유동성공급자는 대신증권, KDB대우증권이다.
단기유동성 ETF는 KAP Money Market Index를 기초지수로 하며 총보수는 연 0.105%다.
KAP Money Market Index지수는 국고채 3종목, 통안채 21종목, 특수금융채 6종목 등 총 30종목을 동일비중으로 구성한다.
거래소 측은 “채권형펀드 운용경험이 풍부한 한화자산운용 최초의 채권형 ETF로서 ETF를 활용한 다양한 채권운용전략의 확대 및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아리랑 채권형 ETF 2종목 상장으로 전체 ETF 상장종목 수는 145개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