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과 스크린골프 등 국내 1인기업의 창업 5년 후 생존율이 10%대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2 기업생멸 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인 기업의 5년 후 생존율이 28.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럭 자영업 등 운수업은 42.1%, 부동산 및 임대업은 46.7%로 5년 후 생존율이 비교적 높았다.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은 17.4%, 사업서비스업(인력공급)은 16.3%에 불과했다. 특히 노래방이나 스크린골프 등이 속한 예술 스포츠 여가업은 5년 후 생존율이 13.4%에 불과했다.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신생기업의 생존율도 30%에 미치지 못해 5년 후 평균 생존율은 29.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기업의 생존율은 1년 후 61.3%, 2년 후 48.4%, 3년 후 40.5%, 4년 후 35.1%로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