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이란 자금이 부족한 예술가나 사회활동가 등이 자신의 창작 프로젝트나 사회공익프로젝트를 온, 오프라인에 공개하고 익명의 다수에게 투자를 받는 방식을 말한다.
극단 투지 관계자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수백만원의 제작비를 마련했다”며 “개인후원뿐만 아니라 이니야컴퍼니, 초이스시어터, 대구보문인쇄 등 여러 기업들의 후원도 받은 만큼 펀딩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을 위해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탄탄한 공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내년 1월12일까지 대학로 서완소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어느 날>은 한류스타를 꿈꾸는 모태솔로 왕진상, 항상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는 영업사원 조대로, 소심한 사회복지사 박장돌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박장돌이 길에서 쓰러진 여자를 업고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2010년 동명의 이름으로 대구에서 공연되어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요 인물로 김민선, 박민규, 안승원, 안태규 등이 출연한다. 1월12일까지 평일 8시, 토요일 4시, 7시, 일요일 4시에 공연된다.
한편 극단 투지는 2009년부터 뮤지컬 <사랑하다>, 연극 <어느 날> 등 대구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 온 젊은 극단이다. 원래 이름이었던 ‘극단 규’ 대신 ‘극단 투지’로 이름을 변경한 후 서울에 진출, 첫 작품으로 <어느 날>을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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