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하는 작가' 손태선이 오는 16일 서울 청담동 피치갤러리에서 '피카소가 토슈즈를 신지 않은 이유'라는 주제로 그림 작품전을 연다.
 
손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발레리나로 변신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발레리나 입문은 2년 정도. 그는 "운 좋게 발레 공연 단체 아베모와 연결돼 공연이라는 그림을 전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발레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손 작가는 회화 속에 발레라는 춤을 표현했다. 드가의 그림 속 발레리나의 표정이나 인체적 해석과 무대 조명에 따른 볼륨은 손태선의 그림 속에는 없다. 그는 발레라는 춤의 상징성으로 무대가 아닌 우리의 이미지 속에서 상상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두지 않았다. 

▲전시 제목 : 피카소가 토슈즈를 신지 않은 이유
▲전시 기간 : 2014.1.16~1.24
▲오프닝 퍼포먼스 : 1.18. 오후 5시
▲장소 : 피치 갤러리(02-547-9569·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87길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