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자전거 시범공원 예정도/이미지=경상북도
경북 청도에 가족단위로 다양한 자전거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시범공원이 들어선다.



경상북도와 청도군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전거 레포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청도읍 유호리 청도천과 인근 옛 쓰레기 매립장을 활용, 약 3만9000㎡ 규모의 자전거 시범공원을 2015년까지 조성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자전거 시범공원은 특히 주변 자연공간과 어우러진 친환경적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굴곡자전거도로와 산악자전거(MTB)·BMX·이색자전거 체험장 등이 주요시설로 들어선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와 청도군은 시범공원을 통해 어린이 자전거 이용활성화와 가족단위의 새로운 자전거 레저문화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원 인근의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신도마을과 유호근린공원을 연계하는 자전거도로 개설로 군민들의 자전거 이용활성화는 물론 시범공원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레일바이크와 4륜자전거타기 체험 코스를 마련해 레저 수요를 유인, 지역 경제 활성화도 꾀할 계획이다.



자전거 시범공원 조성 사업엔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5억원, 지방비 15억원)을 투입한다.



이재춘 경상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도와 군은 자전거 이용활성화와 레포츠 문화 확산을 이끌도록 '명품' 자전거공원 조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