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3일 주요 자유입출금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마이심플통장이 출시 1년만에 수신 3조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선보인 마이심플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이면서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별 잔액 300만원을 기준으로 300만원 이하 잔액에는 연 0.01%(이하 세전), 300만원을 초과하는 잔액에 대해서는 연 2.4%의 이자를 각각 제공한다. 당일 예금 잔액이 2000만원일 경우 300만원에 대해서는 연 0.01%, 나머지 1700만원에 대해서는 연 2.4%의 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마이심플통장은 2013년 2월 출시 이후 출시 1년 만에 3조원 달성이라는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자금의 사용 시기가 확정되지 않은 여유자금을 예치하려는 고객들에게 고금리 자유입출금 통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6개월 정기예금 금리가 평균적으로 연 2.4%(세전)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마이심플통장이 300만원 초과 예금 잔액에 대해 제공하는 연 2.4%(세전)의 금리는 매우 경쟁력이 있다.

 

더욱이 마이심플통장을 가입한 모든 고객들에게 이런 높은 금리를 은행과의 추가 거래에 대한 조건 없이 똑같이 적용하는 점이 눈에 띄는 장점 중의 하나다. 3조원 달성을 기념하여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현재 진행중인 ‘마이심플통장 2.5% 특별금리 이벤트’ 기간을 3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따라서 오는 3월31일까지 마이심플통장을 개설하는 고객은 통장 개설 다음달부터 한 달간 예치금액 가운데 300만원 초과 잔액에 대해 연 2.5%의 특별금리를 제공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