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텍은 아스트와 171억원 규모의 항공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기간은 4월1일부터 2018년 12월31일까지다.

이번 공급 계약은 보잉737의 수평 꼬리날개에 탑재되는 부품인 리어 스파(Rear Spar) 및 잭 스크류(Jack Screw)에 대한 건으로, 이는 항공기의 상승 및 하강을 조종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 핵심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생산 및 공급 중이던 벌크헤드뿐만 아니라 그 외 여러 핵심 부품으로 제품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은 이러한 항공사업부문 영역 확대에 대한 결실로 기술력 및 품질력을 인정받은 결과다”라고 밝혔다.

이의종, 임수홍 오르비텍 대표이사는 “항공산업 진출 이후 함안공장을 완공하고 대규모 계약을 수주하는 등 순조롭게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항공부품 제조 기술력 향상에 노력하여 생산라인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보다 활발한 경영활동을 통해 고객사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