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를 불문하고 고객정보 유출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KB국민·NH농협·롯데카드 등 카드 3사와 이동통신회사 KT의 고객정보 유출에 이어 국내 시중보험회사 30곳 이상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험회사의 정보는 단순 개인정보를 넘어 질병이력 등의 정보까지 유출됐다는 점에서 파장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유출된 정보는1150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인천 남동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은 국내 보험회사 30곳 이상의 고객정보를 빼내 불법 유통한 일당 10여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보험사 홈페이지를 해킹해 고객정보를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경찰이 보험사 고객정보 유출관련 마무리 확인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