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이틀째인 4일 고속도로 상·하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으로 출발하는 차량의 예상 소요시간은 5시간33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1시쯤 하행선 정체가 절정에 달했고 이후 점차 완화돼 밤 9시 무렵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나들이를 마치고 올라오는 상행선은 오후 6시쯤 정체가 극심하고 밤 9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오후 2시 출발 기준 각 주요 도시와 서울 간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승용차를 이용했을 경우 서울~부산 5시간33분, 서울~대전 2시간37분, 서울~광주 3시간56분, 서울~목포 4시간11분, 서울~강릉 5시간24분, 서울~울산 5시간40분, 서울~대구 3시간44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각 반대 방면은 부산~서울 4시간10분, 대전~서울 1시간20분, 광주~서울 2시간33분, 목포~서울 2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34분, 울산~서울 4시간54분, 대구~서울 2시간40분 등이다.

이 시각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한남대교~잠원나들목 1㎞, 오산나들목~안성분기점 12.46㎞,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6.09㎞ 등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남해고속도로는 순천방향 창원분기점~북창원나들목 4.1㎞, 사천나들목~축동나들목 5.65㎞ 등에서,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 화성휴게소~발안나들목 1.28㎞, 발안나들목~서평택분기점 6.91㎞ 구간 등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3만대이고 총 15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들어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