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her and mother, I love you."  가족을 뜻하는 영어 '패밀리(family)'의 어원이라고 한다. 그동안 가족에게 사랑을 표현하는데 서툴렀다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꼭꼭 숨겨뒀던 따스한 마음을 전해보자. 근래에는 선물도 실속형이 대세다. 1회용 선물보다 우리 가족의 밝은 미래까지 준비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자녀에게는 올바른 저축습관을 길러주고 연로한 부모님을 위해서는 든든한 효도선물이 될 수 있다. 아울러 가족과 나들이에 나설 계획이라면, 카드사의 가정의달 이벤트 및 여행 특화상품을 눈여겨보자. 지출이 늘어나는 5월, 주머니 부담을 한결 덜어줄 것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모와 친척 등으로부터 용돈을 받을 경우 이를 흐지부지 쓰게 하지 말고 금융상품에 예치하도록 유도하면 조기 금융교육은 물론 목돈 마련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만약 어린이적금상품 가입을 고려한다면 하나은행의 '하나꿈나무적금'에 관심을 가져보자. 만 18세 이하의 고객이 1년부터 3년까지 월 단위로 기간을 정해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으며 만기 후에는 매 3년 단위로 만 18세까지 자동 재예치되기 때문에 관리하기에도 편리하다.


금리는 3년제 기준 최고 연 3.6%이며 기간별 기본이율에 ▲가입기간별로 정해진 일정횟수 이상 납입 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시 ▲만기 자동 재예치 시 각각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희망대학 등록 후 합격 시 2.0%포인트의 축하금리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외에도 이 상품 가입자는 라임 사이버문화센터 온라인·모바일 무료교육(어학·교양·건강·요리 등)과 하나컬처클럽의 전용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바보의 나눔' 금융상품 시리즈도 눈여겨볼 만하다.
다양한 금융혜택은 물론 기부에 동참할 수도 있다. 이 상품은 '바보의나눔통장', '바보의나눔적금', '바보의나눔체크카드'로 구성됐다. 가입좌수당 100원의 기부금을 하나은행에서 자체 출연해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기부하는데 기부금은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에 사용된다.


바보의나눔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장기기증희망 등록자에게는 매월 제한 없이 전자금융의 타행이체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영업시간외 이용수수료 면제혜택이 제공된다.

바보의나눔적금은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가입금액은 월 1만∼50만원이다. 적용이율은 3년제 기본이율 3.1%다. 여기에 해지금액을 바보의 나눔 재단으로 전액이체 선택 시 우대이율 연 0.5%포인트, 장기기증희망 등록 시 우대이율 연 0.5%포인트를 적용하므로 최대 연 4.1%까지 받을 수 있다.

바보의나눔체크카드는 사용금액 2만원당 2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며, 주유·영화·제과업종에 대해서는 추가 캐시백을 준다. 이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매월 10회씩 전자금융 등의 수수료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31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