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지하철 4호선 전동차 변압기 폭발로 시민 11명이 부상 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지 채 하루 만인 20일, 이번에는 지하철 5호선에서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7분쯤 상일동행 지하철 5호선 열차가 공덕역에서 차량 고장으로 멈춰서면서 출근길 운행이 12분 가량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열차에 타고 있던 시민들은 약 7분 가까이 고장난 차량 내부에서 대기한 뒤 애오개역에서 내려 다음 전동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다.

서울도시철도공사 측은 열차의 모터에 이상이 생겨 출력 부족으로 열차가 멈춘 것으로 보고 정밀점검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