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금리가 주를 이루던 국내 주택대출시장에 다시금 고정금리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적격대출(주택담보부채권을 발행하기 쉽게 만들어진 장기 고정금리 대출 상품)이 한차례 붐을 일으켰지만 시장에 판매되는 주택대출 금리보다 다소 높아져 현재 판매량은 부진했다.
하지만 유례없는 저금리 기조에 시중은행에서 저렴한 혼합형고정금리 상품을 판매함에 따라 다시 고정금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또한 장기고정금리의 대명사로 꼽히는 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도 6월부터 0.25%금리인하를 발표함에 따라 고정금리 상품이 한층 판매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금리 하락세가 뚜렷할 때는 변동금리가 유리하지만 지금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금리 상승에 대비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저금리 시대인 이때 고정금리로 묶어 두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전하고 있다.
하지만 시중은행의 대출상품은 우대금리나 선택사항에 따라 금리가 천차만별이 되다보니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대출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은행들마다 직접 방문을 하며 상담받기에는 시간적으로도 소비가 많이 되기 때문에 최근에는 주택담보대출금리를 미리 확인해볼 수 있는 ‘금리비교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금리비교사이트는 은행별 우대금리나 상품에 대한 내용을 분석해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있으며 주민번호 수집 없이 상품에 대한 비교만 하기 때문에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상대적으로 안심해도 된다고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그중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이’를 운영 중인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외에도 당사는 종합적인 부동산종합정보 사이트를 운영 하고 있다. 뱅크아이는 금리비교서비스 외에도 포장이사견적비교, 저렴한 소유권이전등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편리한 이사가 될 수 있는 솔루션들을 제공 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