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이래 최초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는 대신증권의 희망퇴직 신청자가 현재까지 3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이 지난 한주간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자는 약 3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증권의 전체 직원 수가 2054명(3월 말 기준)인 것을 고려하면 15%정도의 비율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와 관련 “희망퇴직자가 최종 확정이 되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의 희망퇴직 절차는 다음주 내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

앞서 대신증권은 창사 이래 52년 만에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대리급 이상은 근속년수 5년 이상, 사원 이하는 근속년수 8년 이상인 직원으로 근속년수에 따라 10~24개월치 급여가 차등 지급된다. 20년 이상 근무한 1급 부장은 최대 2억5000만원을 수령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