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5일 광주신세계 1층 컬처스퀘어에는 공인구 '브라주카'와 세계 유명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포토존이 마련됐다.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인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세월호 참사 여파로 몸을 낮췄던 광주지역 금융권과 유통업계가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다.

5일 지역 금융권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7월14일까지 ‘광주카드와 함께하는 투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행사기간 중 광주은행 홈페이지에 등록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16강 진출시 K포인트×2, 대한민국 8강 진출시 K포인트×3, 대한민국 4강 진출시 K포인트×4를 적립해준다.

또 대한민국 경기 시작 일 광주은행 홈페이지에 스코어를 등록하고, 이를 맞힌 고객을 대상으로 총 40명을 추첨해 5만원권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23일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발표·게시되며 대한민국 경기일이 6월18일인 경우 17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이밖에 대한민국이 월드컵 16강 진출시 행사 등록 고객에게는 연말까지 전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지역 유통업계도 브라질 월드컵 열기에 군불을 지피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파이팅 코리아! 위풍당당 대한민국’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진행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월드컵 경품을 진행해 대표팀 성적에 따라 최대 200명의 고객에게 10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6강 진출 시 100분, 8강 진출 시 총 200분께 10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경품 응모는 롯데백화점 사은행사장에 비치된 응모권에 대표팀 응원 메시지를 적는 방법으로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6월 15일까지다.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서는 6월 30일까지 ‘대한민국’ 4행시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한민국’으로 응원 4행시를 지어 댓글을 남기면 총 30분을 선정해 닉 페어웰의 장편소설 ‘GO’를 증정한다.

이달 13일 1층 정문에서는 당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 인쇄된 벨크로(찍찍이) 축구 골대에 공을 차서 공이 붙은 판에 해당하는 경품을 증정하는 ‘행운의 축구게임’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1층 정문에서는 세계 축구선수 유니폼을 전시하여 포토존을 만들고, 브라질 월드컵 유니폼에 대한 설명 및 월드컵 공인구 변천사를 전시하여 월드컵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13일부터 15일까지 손글씨 응원 부채 만들기, 응원 나팔 및 두건 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20일부터 22일까지 응원 꽹과리 만들기, 응원 막대 풍선 만들기, 태극전사 얼굴의 가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광주신세계도 풍성한 브라질 월드컵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신세계 카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총 10쌍(신세계 전점)에게 '브라질 5박 8일 여행'이벤트를 지난 4월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

당첨자들은 오는 21일무터 28일까지 여행길에 나선다.

또 지난달 30일부터 월드컵 기간 동안 1층 컬처스퀘어에서 세계 유명 선수들 모습의 모형물과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 가 전시된 포토존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