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2014년 좋은 손해보험회사’로 또 1위를 차지했다. 삼성화재는 12년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9일 금융소비자연맹은 소비자에게 ‘2014년 좋은 손해보험회사 순위’를 공개했다. 이 순위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보험 선택을 위해 선정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 기준 14개 손해보험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해 선정한다.

그 결과 삼성화재가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농협손해, 3위 동부화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12년째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손보사로 처음 정식으로 평가 받은 농협화재가 2위를 차지했다.

손해보험사 안정성 평가 순위는 삼성화재가 1위를 차지했으며 농협손해보험, 동부화재 순으로 나타났다. 지급여력비율은 삼성화재가 373.02%로 가장 높았고 이어 AIG손해(281.44%), 동부화재(238.12%)로 높았다.

삼성화재는 또 손해보험사 소비자성 평가인 인지, 신뢰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동부화재, 메리츠화재가 그 뒤를 이었다.

10만건당 민원건수는 농협손해가 10.5건으로 가장 적었으며 삼성화재가 21.8건으로 낮았다. 불완전판매비율은 더케이손해보험이 0.01%로 가장 낮았으며 AXA손해도 0.02%를 기록했다.

손해보험사의 건전성 순위에서는 농협손해보험이 1위에 선정됐다.

이기욱 금소연 보험국장은 “이번 손해보험사 평가순위는 ‘소비자들이 보험을 가입할 때 좋은 선택 정보로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최고의 컨슈머 리포트로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라면서 “연고나 권유에 의한 선택보다는 객관적 지표에 의한 상위의 보험사를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보험사 선택 방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