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일부 지역에서 강한 회오리바람(토네이도)이 불면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밤 경기도 일산 서구에 있는 한 마을에 회오리바람이 불어 닥치면서 고양주의 비닐하우스 21곳이 붕괴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또 인근에 거주하던 80대 노인이 회오리바람에 날아온 파이프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유물이 전선에 걸리며 인근 29가구가 정전되는 등 갑작스러운 회오리바람에 인근 지역주민들이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민 등에 따르면 이 회오리바람은 약 한시간가량 지속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