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 = 올해 신규수주는 5월까지 총 19억달러를 기록 중. 대우조선해양이 제시했던 수주목표 145억달러 대비 진행률은 13.1%로 조선업계 빅3 중 가장 부진한 모습이지만, 하반기에는 컨테이너선과 LNG선을 중심으로 상선발주가 증가할 전망으로 영업기회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 
- 관건은 해양플랜트, 특히 생산설비 수주임. 현시점에서 빅3의 하반기 수주성과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결국 실적 안정성이 종목 선택의 핵심요소. 대우조선해양은 빅3 중 유일하게 전년대비 이익증가가 기대되는 종목.
-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0.5% 오른 4조1000억원, 전년대비 9.3% 준 115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돼 매출액 4조1000억원, 영업이익 1276억원 수준인 컨센선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임. 그러나 그 차이가 크지 않아 특별히 이슈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2분기에도 대규모 충당금 등 돌발악재가 없다면 삼성중공업과 같은 대규모 손실의 가능성은 없다고 해명해 온 대우조선해양의 주장이 신뢰를 얻게 될 가능성이 있음. 단기 모멘텀은 부족하지만 중장기 업황개선과 낮은 밸류에이션에 근거한 매수관점 접근은 유효해 보임.


◇ 대림산 = 해외에서 7억달러 필리핀 발전소, 10억달러 동남아 토목 공사 등 수의계약으로 추진 중인 안건들 수주인식 되면서 해외수주 모멘텀 회복 가능할 전망.
- 포천복합화력 발전소 준공 기대감과 r계열사 여천NCC(YNCC) 실적 개선 전망으로 향후 견조한 손익 개선이 예상됨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 부가될 전망.

◇ 인디지털 = 차량용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생산 기업, 올해 하반기 성장모멘텀 강화될 전망. 이는 ▲중국 내비게이션 업체를 대상으로 제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실적이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보임. ▲하반기 이후 지금까지 애프터 마켓에만 집중했던 것과는 달리 비포 마켓에 진출할 계획으로 초기 물량이 크지는 않겠지만 고객선을 다각화할 계획이기 때문.
- 파인디지털은 올 1분기 572억원 규모의 순현금을 확보(시가총액의 83%)하는 등 매년 현금이 쌓이고 있어 재무적 안정성이 높음. 현재 순현금 572억원과 자사주 가치(4.59%) 32억원을 합산한 604억원은 현재 시가총액 688억원 대비 88% 수준으로 현저히 저평가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