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화천 '청소년 나라사랑 자전거 국토순례'/사진제공=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
청소년들이 자전거로 국토를 누비며 몸은 물론 나라사랑 마음까지 키우는 자전거 국토순례가 뜨거운 여름을 달군다.



7일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회장 김영선)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친구와 부모님과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청소년 나라사랑 자전거 국토순례(자전거 국토순례)'가 오는 7~8월 방학기간에 맞춰 두 차례 열린다.



이번 자전거 국토순례는 라이딩은 기본에 DMZ 체험과 각종 수상레포츠를 즐기고, 역사문화까지 탐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1일 8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하고, 당일(하루) 부분 참가도 가능하다.



1차 자전거 국토순례는 7월28일부터 8월2일까지 5박6일 동안 서울과 화천을 왕복한다. 28일 잠실종합운동장을 출발, 가평까지 76km를 달린다. 이어 29일 화천까지 65km를 달려, 30일 DMZ 체험에 나선다. 31일 화천서 수상레포츠 활동을 즐긴 참가자들은 8월1일 가평으로 향하며, 2일 서울에서 해단식을 갖는다.



2차 국토순례는 서울-부산 560여km 국토종주다. 8월6일부터 13일까지 7박8일 동안 전국 곳곳의 자연을 만끽하며 역사유적지를 탐방한다. 일별 코스는 안전한 자전거길을 따라 6일 잠실종합운동장-여주 105km, 7일 여주-수안보 88km, 8일 충주-문경 48km, 9일 문경-구미 77km, 10일 구미-대구 66km, 11일 대구-의령 65km, 12일 밀양-부산(을숙도) 115km다.



지난해 서울-화천 '청소년 나라사랑 자전거 국토순례'에서 자전거길을 달리는 청소년들/사진제공=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
참가비는 1인당 1차 33만원, 2차 38만원이다. 참가비에는 안전보험, 자전거 의류 등 공동기념품, 양질의 숙식 등을 포함된다. 안전을 고려한 참가를 위해 숙박지(식단)와 상세 코스 역시 보호자에게 사전 공지한다.



또한 1,2차 국토순례 출범식 당일에는 참가비 무료의 체험 라이딩 이벤트를 별도 마련한다. 이벤트 참가 청소년에게는 봉사활동 6시간을 부여한다.



자전거 국토순례와 체험 라이딩 참가는 <a href="http://www.bikelife.or.kr" target=_new>홈페이지(http://www.bikelife.or.kr)</a>에서 해당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메일로([email protected]) 접수한다. 1, 2차 국토순례는 선착순 각각 45명, 체험 라이딩은 각각 30명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 홈페이지나 전화(02-420-5430)로 문의한다.



한편 이번 자전거 국토순례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공동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