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연극 <더 로스트>가 관객들 곁을 찾는다. 수현재컴퍼니와 창작집단 '독'이 공동 제작한 <더 로스트>는 2013년 두산아트랩 리딩공연으로 출발해 올해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됐고, 이번에 무대화 된다.

연극은 크리스마스가 끝난 12월26일 오후를 배경으로 8가지 에피소드를 풀어놓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상실’이란 주제로 'Part 1. 그때를 잃어버렸습니다'와 'Part 2. 당신을 잃어버렸습니다' 두가지로 나눠 공연한다.

특히 개막일인 8월22일에는 Part1과 Part2 주요작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관객의 실시간 사진촬영이 가능하도록 기획한 ‘스페셜 시사회’가 예정돼 공연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창작집단 독 소속 작가이자 연출인 김현우는 “우리는 살면서 문득 ‘내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떠올리곤 한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잃어버린 듯 하지만 실은 잃어버리지 않은 것,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 그리고 이제는 잊어버려야 할 것들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8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대학로 수현재씨어터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44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