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밴드에 소액송금 기능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자회사 캠프모바일이 운영 중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밴드를 통해 전자결제 기업 '옐로페이'의 송금기능 도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인 도입 방법이나 시기 등은 확정된 바 없으며, 결제대행 플랫폼 방식으로 제공되는 방안이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밴드 'N빵 계산기'에 소액송금 기능이 추가될 계획이다. N빵 계산기는 모임에 필요한 회비를 참석자 수에 맞춰 계산해준다.

예컨대 5명의 모임에서 회비로 7만원이 나왔다면 N빵 계산기를 통해 1인당 1만4000원이라는 회비가 즉시 계산되고, 한 번의 터치만으로 미리 등록된 계좌를 통해 송금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카카오가 서비스 중인 카카오톡과의 맞대결도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카카오는 시중 은행 및 카드사와 제휴해 금융 서비스 '뱅크월렛카카오', '카카오 페이(가칭)' 등을 내달부터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