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케이사인은 KB제2호스팩과의 합병이 승인돼 코스닥 상장이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케이사인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케이사인-KB제2호스팩 합병 승인’ 임시주주총회에서 참석주주 100%가 찬성해 합병 안건이 승인됐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KB제2호스팩 관계자는 “합병 안건에 대해 찬성의결권 행사를 한 기관투자가들의 경우 현재 보다는 신주 상장 이후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최승락 케이사인 대표는 “이번 상장으로 연구개발 및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해 업계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만반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메인사업인 데이터베이스(DB) 암호화 사업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계정 및 접근통제 등 신성장동력 사업을 탄탄히 성장시킬 계획”이라 말했다.

케이사인은 암호화 및 인증 전문 보안 업체로 DB암호화 국내 시장 점유율이 약 25%에 달한다. 삼성, LG, SK 등 글로벌 대기업과 한국투자증권, KDB생명 등 금융기관 및 서울메트로, 안전행정부 등 공공기관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