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금융지주가 광주은행 인수자금 5100억원을 확보하며 1년 3개월여간에 걸친 광주은행 민영화 절차가 정리되고 있다.

JB금융지주는 올해 두차례 유상증자로 3100억원을 마련했고, 지난 22일 2000억원 규모의 조건부 자본증권 발행을 마무리하면서 총 5100억원 규모의 광주은행 인수자금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JB금융지주는 다음달 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광주은행의 자회사 편입 승인을 받은 뒤에 인수자금을 납부하면 사실상 광주은행 민영화 작업은 종료된다.
 
JB금융지주는 전북,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거느린 총자산 40조원 규모의 금융그룹으로 탄생된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1일 JB금융지주의 광주은행 자회사 편입 승인과 함께 광주은행 민영화 이후 첫 행장을 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