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동네 주민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혀온 김모씨(48)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1일 오후 장성읍의 한 유흥주점에서 여성업주를 강제로 추행하고 이를 말리는 남편과 손님을 폭행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폭력등 전과35범으로 최근 4차례나 지역주민과 병원의사를 폭행하고 공사장 등을 찾아가 금품을 갈취하는 등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피해자들이 신고를 하지 못하도록 상의를 벗고 몸에 있는 문신을 과시하면서 조폭처럼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서민을 괴롭히는 동네조폭에 대해 적극적인 검거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하는 한편 “동네조폭으로부터 피해를 당한 사실이 있는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