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발병한 에볼라바이러스의 확산 우려로 관련주가 소폭 강세다.

2일 오후 1시20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거래일대비 1.27% 오른 1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2.94% 상승한 1만1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토마스 프리든 미 질방예방통제센터(CDC) 소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기자 회견을 통해 "라이베리아에서 여행을 갔다가 귀국한 사람이 미국에서 에볼라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에서 에볼라 치료를 받은 환자는 몇 명 있었으나, 이들은 아프리카에서 에볼라로 진단받은 후 미국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케이스다.

문제는 에볼라바이러스의 확산 우려다. 지난 1일 이 환자와 접촉한 사람 가운데 한명이 에볼라 유사 증세를 보여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 재커리 톰슨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이날 지역 방송인 WFAA와의 인터뷰에서 "첫 번째 에볼라 감염 환자와 접촉한 이들 중 두 번째로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를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