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창립 40주년 기념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7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예탁결제산업 전문가를 초청하여 '글로벌 시대의 예탁결제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창립 4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인사로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서태종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고, 해외 주요인사로 마티아스 파펜푸스(Marthias Papenfuss) 유럽 예탁결제 협회(ECSDA) 회장, 프레데릭 헤네쿼트(Frederic Hannequart) 유로클리어은행(Euroclear Bank) 의장, 필립 브라운(Philip Brown) 클리어스트림 뱅킹(Clearstream Banking) 이사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시대의 예탁결제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개최된 금번 세미나에서는, 종래 안정적인 독점산업으로만 여겨져왔던 예탁결제산업에 불어닥치고 있는 글로벌 경쟁환경 도래에 대해 공유하고,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 예탁결제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따.

세미나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예탁결제산업이 발전하기 위한 방안으로, 경영전략 측면에서 ▲전자증권제도 도입을 비롯한 국제 표준의 예탁결제서비스 도입 ▲퇴직연금인프라 구축, LEI발급업무와 같은 경쟁력 있는 부가서비스 개발 ▲위안화 역외허브 구축지원을 비롯한 글로벌화 추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산업정책 측면에서는 ④예탁결제회사에 대한 규제체계 변경(특허방식·허가방식)을 통한 경쟁환경 도입과 국제정합성에 맞는 리스크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