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펜션' 지난 15일 밤 전남 담양군 대덕면의 한 펜션 바비큐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전남 나주 소재 동신대학교 패러글라이딩 동아리 소속 대학생 1명과 졸업생 등 4명이 숨졌다. /사진=담양소방서 제공
어젯밤 화재로 10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전남 담양의 펜션 주인은 광주지역의 기초의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담양군과 광주 구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불이 난 담양 대덕면 매산리 펜션의 주인은 최모씨(54)씨로 광주지역 구의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씨는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초선 의원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당시 직업은 자영업(펜션)으로 돼 있다.


그는 불이 난 지난 15일 주말을 맞아 펜션 일을 하며 손님들을 응대했고, 불이 나자 손에 화상을 입어 광주지역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최씨의 펜션 바비큐장에서는 지난 15일 밤 9시45분쯤 불이 나 나주 동신대학교 패러글라이딩 동아리 대학생과 졸업생 등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