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4분기 호실적 전망에 오름세다.

17일 오후 1시18분 현재 CJ CGV는 전거래일대비 2.60% 오른 5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14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신영증권은 지난 14일 CJ CGV에 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6만8000원을 유지했다.

CJ CGV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영업이익은 38.6% 각각 증가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치를 21.5% 상회했다"며 "'명량',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의 흥행으로 외형 성장이 견실했고, 비용 절감도 이뤄졌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인터스텔라가 개봉해 인기를 끌며 4분기 실적에 대한 전망도 밝아졌다는 평가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봉한 '인터스텔라'는 지난 16일까지 누적 관객 480만명을 돌파했다. 이르면 17일 중 5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 연구원은 "12월은 '상의원', '국제시장'과 같은 한국영화 기대작들도 상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