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인 첫 모발이식수술 만족도 분석결과 추적 관찰한 755명 중 약 75%에 이르는 548명이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식 받은 부위의 모발은 수술 후 약 1년 정도가 지나면 본연의 성질 그대로 자라나와 자연스럽게 자라나는 결과를 가져다 줌으로써 모발이식은 만족스러운 탈모치료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법으로 손꼽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오늘날 모발이식수술은 탈모치료방법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식습관이나 다이어트, 스트레스 등으로 젊은 층의 탈모환자가 증가하면서 20~30대 탈모환자들도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모발이식은 단순히 머리카락을 옮겨 심는 것이 아닌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모낭세포를 추출하여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외과적 수술인 만큼 병원 선택에 있어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모발이식 수술은 의사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술로 여겨지고 있지만 피부과적으로 접근하여 외과적인 수술로 마무리 되는, 결코 만만하게 볼 단순한 수술이라고도 할 수 없다.

특히 앞머리의 경우 환자의 얼굴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수리를 비롯한 윗머리 역시 추후 진행될 탈모 여부를 꼼꼼히 진단한 뒤 기존 모발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밀도를 계산해야지만 장기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환자에게 알맞은 수술 방법 및 디자인, 밀도 등을 계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좋으며,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에 대비하고 보다 안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체계적인 사후관리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도 따져봐야 할 것이다.

또, 규모가 크지 않고 모발이식을 전문으로 하지 않는 병원에서는 외부에서 모낭 분리사를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모발이식 수술에 있어 집도의와 호흡을 맞춰야 하는 모낭 분리사의 역할과 전문성 역시 수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규직 모낭 분리사가 근무하는 병원을 찾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조건이라 할 수 있겠다.

<제공=부산 맥스웰피부과,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