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조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26일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2조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통상적으로 상장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하면 시장 유통물량이 줄어 주식의 가격이 상승한다. 이로 인해 자사주 매입은 기업이 주가 부양을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해 12월2일 150만3000원(52주 신고가)을 기록한 이후 약세를 보이며 25일 종가 기준으로 120만1000원을 기록했다. 신고가 대비 26.30% 떨어진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