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연구개발분야 최고전문가로 선정된 연구원 9명을 마스터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마스터는 삼성전자가 지난 2009년부터 연구원들이 해당분야의 전문가로서 연구에만 전념하고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활동 중인 마스터는 이번에 선임된 9명을 포함해 총 57명이다.
올해는 차세대 반도체, 네트워크, 운영체제(OS) 등 미래 유망기술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마스터로 선임됐다. 여기에는 ▲TV와 카메라 등의 고화질 영상처리 시스템 설계를 선도한 영상처리시스템 전문가 ‘문영수 마스터’ ▲유저인터페이스(UI) 성능 최적화를 통해 개방형 자체 플랫폼 타이젠의 확산과 상용화에 기여한 그래픽 전문가 ‘카르스텐 하이츨러 마스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전문가가 포함됐다.
또 ▲메모리 반도체의 핵심소자 개발로 DRAM 제품의 미세공정을 구현한 소자개발 전문가 ‘김일권 마스터’ ▲설비개발 전문가 ‘이근택 마스터’ 등도 최고 기술전문가로 올라섰다.
이밖에 ▲네트워크 기술 분야 ‘맹승주 마스터’ ▲디스플레이 솔루션 전문가 ‘이재열 마스터’ ▲메모리 소자기술 전문가 ‘임준희 마스터’ ▲LED 형광체 전문가 ‘윤철수 마스터’ ▲테스트 설비개발 전문가 ‘김재홍 마스터’ 등이 선정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선임된 마스터들은 본인의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목표로 특허, 논문은 물론 학회발표 등 외부활동을 통해 삼성전자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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