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혁 KTB투자증권 대표이사
김혁 KTB투자증권 대표이사는 1일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을 KTB투자증권 발전의 새로운 원년으로 기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올 한해는 KTB금융그룹이 이러한 도전에 맞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지 않으면 안될 절체절명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금융투자업자 모두에게 주어지는 이 시련을 어떻게 헤쳐나가는지에 따라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고 굳건한 회사로 거듭나거나 존재도 없이 사라지는 운명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KTB가 시장 내 존재감 있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저는 세가지 사항을 여러분께 당부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제시한 세가지 사항 첫번째는 투명성과 신뢰성이라는 금융업의 기본에 충실할 것이다.


금융투자업의 본질이 위험 관리를 통한 레버리지 투자로 자본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것이지만 그 기저에 신뢰라는 디딤돌을 견고히 해야 한다는 것.

두번째로 제시한 것은 비즈니스의 안정적인 이익구조 시현이다. 백화점식 영업을 지양하고 KTB가 오랫동안 경쟁력을 가져온 IB, 중소ㆍ중견기업 투자, 고수익 크레딧 중계, 글로벌 비즈니스 등의 분야에 집중하여 차별화된 비즈니스모델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대표는 마지막으로 KTB금융그룹 각 사별 시너지 극대화와 글로벌화로 전 계열사 흑자기조가 자리잡아야 합다고 설명했다.


모회사인 KTB투자증권은 시야를 넓혀, 중국, 일본 등 아시아지역 크로스보더 딜에 집중하여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태국 현지 증권사인 KTBST는 또 다른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한다는 것.

그는 "30여년의 투자 DNA를 가진 KTB네트워크와 KTB PE는 국내에 머물지 않고 해외, 특히 중국 내 신규 펀드 결성을 통해 메이저 VC와 PE로 성장할 것"이라며 "KTB자산운용은 해외시장 내 신규 라이선스 획득은 물론 전통자산과 대체투자의 균형을 이룬 글로벌 운용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러한 결실은 우리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그간 뿌려놓은 씨앗에 거름을 주고 물을 대는 부단한 노력이 더해질 때 현실이 될 것이다"라며 "2015년이 먼 훗날 돌이켜 KTB투자증권 발전의 새로운 원년으로 기억되도록 함께 꿈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씩 실천해 나가자"고 덧붙였다.